탈북녀 이소율 "'미우새' 촬영 재밌었어요, 검색어 1위도 감사"

입력 : 2017-06-05 15: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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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아프리카 BJ로 활동중인 탈북여성 이소율이 '미운우리새끼' 출연으로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자 이를 자축했다.
 
이소율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검 1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검색어 1위에 자신의 이름이 박혀 있는 화면캡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미우새' 촬영 재미있게 했고요.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소율은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지난 2007년 탈북해 2010년에 입국, 현재 남한 생활 8년 차다. 그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편에 출연해 거침없는 여장부 같은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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