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 니엘 "촬영 내내 행복지수 올라...시청자도 그럴 것"

입력 : 2017-06-05 15:25:1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오지의 마법사 니엘이 행복했던 네팔 여행 경험을 전했다. 사진-MBC 제공

"행복지수가 많이 올랐다. 시청자도 그러실 것."
 
그룹 틴탑의 니엘이 5일 서울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오지의 마법사' 제작발표회에서 행복한 촬영 소감을 전했다.
 
4부작으로 예정된 파일럿 '오지의 마법사'는 누구나 한번쯤 꿈꿔왔던 환상적인 오지로의 무전여행이라는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수로. 엄기준, 김태원, 윤정수, 최민용, 니엘이 네팔로 떠난다.
 
니엘은 네팔에서 나이 차이가 제법 나는 김수로, 엄기준과 함께 다녔다. 이에 대한 소감으로 그는 "막상 가니까 형 같지 않고 저랑 눈 높이를 맞춰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네팔에 대한 감상을 묻는 질문에 니엘은 "프로그램 촬영 내내 행복 지수가 많이 올라갔다"면서 "시청자들도 저희 프로그램 보시면 그러실 것"이라고 말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지의 마법사' 1회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회부터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전파를 탄다.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