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친필로 쓴 첫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하우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황치열이 직접 쓴 첫 미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황치열은 6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새 미니 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의 트랙리스트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잔잔한 사운드의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같이 가자', '매일 듣는 노래', '각', '봄이라서', '널 위해 배운 이별', '사랑 그 한마디' 등 총 7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는 이별을 주제로 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편안한 피아노 선율과 황치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잔잔한 감동을 주는 곡이다.
 
황치열은 데뷔 10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인 만큼 자작곡 '사랑 그 한마디'를 수록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황치열은 오는 13일 앨범을 발표한 이후, 24일과 25일 양일간 첫 단독 콘서트 '욜로콘'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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