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시언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강아지 산책을 시키면서도 얼간미를 대방출했다.
 
오는 9일 방송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세 얼간이 맏형 이시언의 반려견 돌보기가 다뤄진다.
 
이시언은 이날 방송에서 윤현민의 반려견 칠봉이-꼬봉이를 맡았고, 두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서 강아지 목줄에 발이 묶여 쩔쩔매는 등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1일 개아빠’ 도전에 나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자신의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달리는 꼬봉이 때문에 그의 다리가 목줄에 묶여 어쩔줄 몰라하는 이시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춘기를 맞은 칠봉이가 한 자리에서 요지부동으로 버티고 서 있어 이시언이 진땀을 뻘뻘 흘렸다.
 
과연 이시언은 윤현민의 반려견 칠봉이-꼬봉이를 무사히 돌볼 수 있을지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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