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이동건

‘7일의 왕비’ 이동건이 분노의 횃불을 당긴다.
 
8일 제작진은 이날 방송예정인 4회에 앞서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횃불을 들고 초가집에 불을 지르고 있는 왕 이융(이동건)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융은 어두운 밤, 초라한 초가집 앞에 서 있다. 이융의 손에는 활활 타오르는 횃불이 들려 있다.
  
그리고 횃불을 휘두르는 이융과 그의 손에 의해 타오르는 초가집, 하늘을 가득 메운 연기 등 결코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짐작케 한다.
 
대체 이 초가집은 누구의 집이고 어떤 이유로 왕인 이융이 직접 나와 횃불을 휘두르게 된 것일까. 그 배경은 ‘7일의 왕비’ 4회에서 밝혀진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