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KBS2 '뮤직뱅크'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더쇼'에 이어 지상파 첫 1위 등극하며 2관왕에 오른 세븐틴.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이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대세돌 면모를 뽐냈다.

세븐틴은 지난 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새 앨범 SEVENTEEN 4th Mini Album ‘올원(Al1)’의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2관왕에 올랐다.

‘뮤직뱅크’에 앞서 세븐틴은 지난 5월 30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컴백과 동시에 정상에 올라 화제를 불러모았다. ‘더쇼’에 이은 이번 지상파 첫 1위로 새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로 돌아온 세븐틴의 음악적 성장은 음악팬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뮤직뱅크’ 1위로 호명됐던 세븐틴은 "저희 캐럿분들(공식 팬클럽 명) 감사드립니다. 저희보다 소중한 존재가 캐럿이라 생각하고 팬분들을 더 아껴줄 수 있는 세븐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무대 보여주시는 선배님, 후배님 보면서 무대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1위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는 세븐틴 되도록 하겠습니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고 싶지 않아’ 활동으로 한 뼘 더 성장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세븐틴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도 인기를 모으며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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