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더쇼' '쇼! 챔피언'까지 세븐틴이 '음악방송 3관왕'에 올라 대세돌임을 입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세븐틴은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이번 활동 세 번째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이들은 지난주 SBS MTV ‘더쇼’에서 ‘울고 싶지 않아’ 활동 첫 정상에 이어 KBS2 ‘뮤직뱅크’(2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그 다음 주인 7일 ‘쇼! 챔피언’에서도 1위에 등극하면서 이번 활동에서 총 3관왕에 오른 것.
챔피언송의 영광에 오른 세븐틴 총괄리더 에스쿱스는 "캐럿분들(세븐틴 공식 팬클럽 명)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의 노래와 춤이 가치 있어지는 것은 캐럿분들 덕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열심히 하고 캐럿분들을 사랑하는 세븐틴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13명 멤버 모두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말과 함께 영어와 중국어로도 인사했다.
‘더쇼’ ‘뮤직뱅크’ ‘쇼! 챔피언’까지 3관왕, 뮤직비디오 1천만 뷰, 역대급 초동 판매량과 순위 등 올해를 세븐틴의 해로 만들겠다는 이들의 당찬 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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