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한태식)는 내달 15일~16일 양일 간 서울캠퍼스에서 수험생 대상 대규모 모의면접인 'Dream Package Ⅱ (찾아오는 모의면접)' 을 실시한다.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 정보 및 모의면접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모의 면접은 총 4차수로, 각 차수별로 학생 200명(총 8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2018학년도 동국대 입시전형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진행 ▲'전형알리미 Dreamer' 합격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입학사정관이 직접 면접 참가학생의 자기소개서 및 학교생활기록부를 검토하고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종료 후 학생 개인별 피드백 및 종합 평가를 진행한다.
또한 다른 학생의 면접을 참관한 후 해당학생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보고서로 작성함으로써 학생 간 피드백 기회를 제공해 객관적인 시점에서 면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강삼모 입학처장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의면접은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주도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5일(수) 오후 5시까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내용을 토대로 선발된 모의 면접 대상자는 7월 10일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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