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몬디의 아기 레오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15일 방송 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화에서는 알베르토의 친구들이 알베르토네 집을 첫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전 녹화에서 알베르토를 위해 준비한 요리재료들과 선물을 들고 알베르토의 집을 방문한 친구들은 그의 아들 레오와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아기 레오는 처음 보는 이탈리아 삼촌들에게도 낯을 가리지 않고 애교 3종 세트를 보이는 등 삼촌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켜버렸다. 레오의 계속되는 애교 짓에 이탈리아 삼촌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레오바라기’가 되어 버렸다.
VCR로 레오를 지켜보는 MC 김준현, 딘딘, 신아영은“너무 귀엽다”는 말을 연신 내뱉으며 레오의 사랑스러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알베르토 친구들은 이탈리아에서부터 미리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레오에게 전달했고 이에 알베르토가 엄청난 감동을 표현하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알베르토를 위해 직접 재료 구입부터 음식 준비까지 해온 친구들과, 그런 친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알베르토의 모습이 이어진다.
알베르토와 이탈리아 친구들의 한국 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는 15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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