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확정했다.
제작사 코브픽쳐스는 21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리얼' 등급에 대해 청소년 관람불가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한 배우 김수현을 비롯해 성동일, 이성민, 최진리(설리), 조우진, 이경영, 김홍파, 정인겸, 최권, 한지은 등 현재 충무로를 대표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로 기대감을 모은다.
게다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까지 확정돼 파격의 스토리를 예상하게 해 더 이목을 집중시킨다. 폭력 수위도 센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진리의 19금 노출도 알려져 화제를 모은 상황. 더욱이 김수현과 성동일은 카지노를 차지하기 위해 각각 조직 보스와 암흑가 대부로 분해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화려한 액션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된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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