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분의 1의 사나이' 표도르가 6년 만에 '벨라토르180'로 미국 복귀전을 치른다.
표도르는 26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리는 '벨라토르 180'에서 전 UFC 11위 맷 미트리온과 헤비급(-120) 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는 표도르에게 5년 만의 미국 복귀전이다. 그는 2010년 파브리시우 베우둠, 안토니오 실바, 댄 헨더슨에게 3연패 한후 2011년 6월 은퇴했다.
이외에도 이날 1경기는 격투기 신동 애런 피코의 데뷔전이 열린다. 2경기는 마이클 챈들러의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전, 3경기는 웰터급 타이틀전으로 벌어진다.
4경기는 표도르와 맷 미트리온의 경기며, 다음 5경기는 차엘 소넨과 반더레이 실바가 승부를 벌인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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