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2017’ 송원근, 코믹한 모습의 '민비서'로 감초역할 예고

입력 : 2017-06-30 09: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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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원근이 '하백의 신부 2017' 작품에 임하는 진솔한 각오를 밝혔다.
 
송원근은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리안 리조트 대표 후예(임주환)의 비서인‘민 비서’ 역을 맡아 남주혁, 신세경, 크리스탈, 공명, 임주환과 함께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진지하고 과묵한 성격이지만 요소요소 코믹한 모습으로 극 중 빠져서는 안 될 감초 역할을 톡톡히 선보이는 캐릭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송원근은 첫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선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되어 멋진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해 ‘내일도 승리’ 이후 오랜만에 찾아뵙는 방송 복귀작인데, 그동안 보여드렸던 모습과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캐릭터에 집중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송원근은 “원작과 또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찾아 뵐 ‘하백의 신부 2017'와 회가 거듭할수록 더욱 돋보일 민 비서의 활약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과 응원의 당부도 잊지 않았다.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하백의 신부 2017'은 7월 3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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