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서장훈, '슬램덩크' 채치수로 변신...싱크로율 100%

입력 : 2017-06-30 09: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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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서장훈이 채치수로 완벽 변신한다. 사진-JTBC 제공

서장훈이 만화 '슬램덩크'의 채치수로 변신한다.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언니쓰'의 멤버인 한채영과 공민지가 출연해 '슬램덩크' 콩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형님 멤버들은 강백호, 채치수, 정대만 등 '슬램덩크' 속 주인공들로 변신했다. 특히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인 서장훈은 같은 센터 포지션인 채치수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하지만 사투리 쓰는 강백호, 바보로 변해버린 서태웅 등 원작을 망가뜨리는 캐릭터들도 생겨 원작 팬들에게는 황당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채영과 공민지는 '아형' 농구부의 매니저로 변신, 선수 역할을 맡은 형님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또 이들은 뜻밖의 농구실력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농구스타로 변신한 멤버들과 한채영, 공민지의 호흡은 내달 1일 오후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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