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혜민서 의녀로 변신...특별 봉사활동 나선 공주님

입력 : 2017-07-03 09: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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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엽기적인 그녀' 제공

오연서가 궁궐이 아닌 혜민서에서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제작진은 혜명공주(오연서)가 혜민서에서 의녀의 모습으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해 그 사연에 대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3일 방송되는‘엽기적인 그녀’에서 혜명공주는 조선시대 의약과 일반 서민의 치료를 담당하던 관청인 혜민서에서 아주 특별한 봉사활동에 들어간다. 그녀는 공주로서의 권위의식은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성실하게 의녀로서의 의무를 다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견우(주원)와의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이 혜민서에서도 어김없이 펼쳐진다고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를 고대하고 있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명공주는 의녀의 복장을 단정하게 갖춰 입고 약 달이기에 한참 빠져든 모습이다. 특히 부채를 들고 온도를 세심하게 조절하는 손길은 프로 의녀 못지않은 자태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회 좌충우돌 사건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왔던 혜명공주가 혜민서에서는 어떤 에피소드로 웃음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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