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 남주혁 신세경, 운명의 시작…첫만남부터 '트렁크 포옹'

입력 : 2017-07-03 17:29:45 수정 : 2017-07-03 17:39:0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하백의 신부 남주혁 신세경 첫만남. tvN '하백의 신부 2017' 제공

배우 남주혁과 신세경의 운명적 만남이 포착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3일 첫방송을 앞두고 극중에서 물의 신(神) 하백을 맡은 남주혁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여의사 소아로 분한 신세경의 첫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남주혁과 신세경은 사진 속에서 서로 몸을 포갠 채 트렁크 안에 갇혀있는 모습이다. 또 남주혁이 신세경을 보호하듯 두 팔로 껴안고 있어 첫만남부터 어찌된 영문인지 보는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로의 숨소리가 들릴 만큼 좁은 공간에서 포옹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신의 종'과 '물의 신'의 운명적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높였다.
 
'하백의 신부 2017'는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다.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