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 교복을 입어도 숨길 수 없는 '상남자' 포스

입력 : 2017-07-04 09: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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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엠티브이 제공

여진구가 완벽한 교복 자태를 소화하며 첫 촬영에 돌입했다.
 
여진구는 7월 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주민등록상으로는 31살이지만, 몸과 마음은 19살인 미스터리한 소년 성해성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열연을 선보인다.
 
또한 아직 사회를 경험하지 않은 순수함으로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소꿉친구 정정원(이연희)과 눈부신 판타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이와 관련 여진구가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채 첫 촬영에 나선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떨어질 듯 아슬아슬한 난간 위에 누워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깊은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들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여진구는 최강 동안을 증명하듯 완벽한 교복 자태를 과시하면서도 교복으로도 감춰지지 않는 남성미와 살아있는 눈빛을 드러내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경남 사천시 대방동에 위치한 한 주택가에서 진행된 첫촬영은 의문의 사고로 인해 사라졌다 어느 순간 12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 나타난 성해성(여진구)이 과거에 살던 집을 찾아가는 내용이 담겼다.
 
제작진은 “여진구는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 성해성 역할에 100% 몰입한 연기로 놀라울 만큼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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