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음료 브랜드 환타의 모델로 발탁됐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 온 소미의 모습이 지루한 일상 속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는 환타의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모델로 선정했다"며 "아이돌 스타 전소미와 더 짜릿한 즐거움으로 무장한 새로운 환타가 만나 다양한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사는 2017년 여름 시즌을 맞아 로고부터 패키지까지 새롭게 변화된 환타를 출시하고 조만간 전소미가 출연한 TVC 캠페인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환타는 1968년 오렌지향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이후 독특한 청량감과 신나는 이미지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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