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이세영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금토드라마‘최고의 한방’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유현재(윤시윤)와 최우승(이세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현재는 최우승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얼굴 가득 미소를 띠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방송 말미에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정리되어있지 않은 라인에 걸려 다친 우승을 보고 흥분해 그를 데리고 나가는 현재의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될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스티커사진을 찍고 있는 윤시윤-이세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동물 귀가 달린 머리띠를 착용하고 코믹한 표정 보이는가 하면 뽀글거리는 가발을 쓰고 새침한 표정을 짓는 등 장난기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윤시윤은 자신을 내려놓고 얼굴을 구긴 데 이어 안경을 착용하고 헤벌레 웃으며 빙구미를 폭발시키는 표정으로 폭소를 더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선남선녀가 따로 없는 윤시윤, 이세영의 훈훈한 투샷이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완성된 스티커사진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듯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사이에서 피어 오르는 알콩달콩한 커플 냄새가 피어올라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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