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겐조 향수 용기가 '카림 라시드 전시회'에 등장한다.
LVMH그룹 브랜드 겐조는 여성 향수 '겐조 주 다무르 오 드 뚜왈렛'이 '세계 3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展'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겐조 주 다무르 오 드 뚜왈렛'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세계 3대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의 아시아 첫 대규모 전시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10월 7일까지 개최된다.
카림 라시드가 직접 디자인한 부드러운 곡선으로 둘러싸인 전시장에는 '겐조 주 다무르 오 드 뚜왈렛' 향수를 비롯해 뉴욕 스튜디오 소장 디자인 스케치 원본과 국내 최초 공개 조형물, 가구, 오브제, 미디어 작품까지 모두 350여 점이 전시된다.
'겐조 주 다무르 오 드 뚜왈렛'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보여주는 새로운 사랑의 해석을 담고 있는 향수다. 투명하게 빛나는 현대적이고 날렵한 라인의 용기에 센슈얼하고 여성미 넘치는 프루티 플로럴 향기가 매력적이다.
사진=LVMH 겐조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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