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이 또다시 시청률을 끌어올리면서 알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한‘효리네 민박’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6.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일 6.18%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지난달 25일 첫방송에서 시청률 5.8%를 보였던 ‘효리네 민박’은 2주 연속 종합편성채널 일요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효리네 민박’에는 민박집 직원으로 취직을 한 아이유가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의 등장에 이효리와 이상순은 "상상조차 못했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특히 이상순은 "이제 두 슈퍼스타를 모셔야 한다"라며 긴장했다.
아이유는 커피메이커 앞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허둥대는 등 낯선 환경에 어색한 모습을 보인 아이유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배려로 천천히 민박집 생활에 점차 적응해 나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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