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공명, 고공 액션으로 인간 세계 첫 등장...남주혁과 '앙숙케미'

입력 : 2017-07-10 08: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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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백의신부 2017' 제공

공명이 짜릿한 고공 액션을 선보이며 첫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공명의 고공 와이어 액션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명은 이번 작품에서 천국의 신 비렴역을 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공명은 고층 건물 위에서 와이어를 장착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푸른 하늘 아래 높은 빌딩 사이에서 하늘을 관리하는 '천국의 신' 답게 자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로 궁금증과 긴장감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또한 강렬한 레드 점프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월한 몸매를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장면은 비렴의 첫음 등장하는 모습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한 매력으로 신계 '트러블 메이커'이자 '사교왕'으로 통하는 비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비렴으로, 물의 신 하백(남주혁)과는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상극 케미'를, 수국의 관리신 무라(정수정)와는 티격태격 '앙숙 케미'로 극의 한 축을 이끌어 나간다.
 
공명이 짜릿한 고공 액션 통해 첫 등장하는 장면은 1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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