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박준형 "교복 입고 다니던 송혜교, 혼자였던 내게 밥 챙겨줘"

입력 : 2017-07-14 07:51:52 수정 : 2017-07-14 08: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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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이 송혜교에 대한 따뜻한 기억을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god의 박준형과 손호영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준형은 과거 송혜교와 함께 출연했던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당시 송혜교 씨는 고3이라 교복을 입고 다녔다"면서 풋풋했던 송혜교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난 그때 매니저도 없었는데 송혜교가 같이 밥 먹자고 하면서 나를 챙겨줬다"면서 "정말 착했다"고 말해 송혜교의 고운 마음씨를 언급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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