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연자 "59세지만 ...현재 남자친구 있어, 4년 째 연애 중"

입력 : 2017-07-17 14:27:21 수정 : 2017-07-17 14: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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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연자가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공

1959년 생인 가수 김연자가 현재 연애 중임을 밝혔다.

 


김연자는 얼마전 진행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해 MC 박소현이 "지금 연애 중이냐"고 묻자 남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다.

 


김연자는 "'아모르파티'를 냈던 시기에 만나 4년째 연애 중이다"고 했다. 이어 연인에 대해 "자신을 이끌어 주는 연상남"이라고 소개한 후 수줍어했다는 후문이다.

 


김연자는 과거 힘겨웠던 속내를 토로했다. 앞서 그는 일본에서 30년 가까이 활동하며 번 1400억원에 가까운 전 재산을 이혼과 동시에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연자는 "전 재산을 날렸지만 결혼 전에 한국에 마련해 둔 작은 건물과 집이 있어서 살만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과 박나래는 "건물주셨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또 김연자는 최근 논란이 된 송대관과의 사건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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