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만에이전시 코리아,한국 지사장에 이희승 선임

입력 : 2017-08-22 14: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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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승 대표. 사진-호프만에이전시 코리아 제공

테크놀로지 전문 PR회사 호프만에이전시가 이희승 대표를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희승 신임 대표는 다국적 반도체 회사인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한국 지사 홍보 경력을 시작으로 코콤 포터노벨리, 벅스 PR, 샤우트 웨거너에드스트롬 등 글로벌 PR 에이전시를 거치면서 다양한 브랜드의 PR 및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호프만코리아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에서 디지털 마케팅과 PR, 영상 광고를 총괄했다.
 
그가 진행했던 주요 PR 프로그램 중에서는 한국 맥도날드, 쓰리콤, LG전자, 빌리프(LG 생활건강),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및 하드웨어,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 등 다국적 및 국내 대기업 클라이언트를 위한 컨설팅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대표는 "대규모 브랜드와 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프만에이전시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디지털PR 영역에서도 호프만에이전시의 명망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8개국에 10개 지사를 운영 중인 호프만에이전시는 테크놀로지 기업인 화웨이, 코닝, 위워크를 비롯해 그 외 분야까지 넓은 고객사군을 갖추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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