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젊은층 공략 나선다…키워드는 '운동+여가' 다 잡은 '애슬레저'

입력 : 2017-08-22 16:04:40 수정 : 2017-08-22 16: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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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가 스포츠 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애슬레저룩으로 젊은층 공략에 나선다. 
 
아식스는 '애슬레저룩(운동+ 레저 합성어)'을 앞세운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 'I MOVE ME'을 함께 진행, 젊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겠다는 각오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 분더샵 청담 '케이스스터디'에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I MOVE ME'의 시작을 알리는 가을·겨울 시즌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 볼 수 있는 '아식스 웨이'존부터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 존이 꾸려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가수 로꼬와 DJ의 열띤 무대가 펼쳐지며, 이튿날에는 전문 트레이너에게 트렘폴린 운동을 배울 수 있는 클래스가 열린다. 해당 클래스 참가자에게는 아식스 의류와 신발을 착장하고 운동을 즐기면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아식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의 가을·겨울 신제품은 기능과 스타일을 겸비한 게 특징이다. 가벼운 운동은 물론 데님과 같은 일상복과 자유로운 매칭이 가능하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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