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한다.
11일 오전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마더!'는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제22회 BIFF 갈라 프레젠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이에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제니퍼 로렌스는 BIFF 기간 중 한국을 찾아 관객을 만난다. 두 사람은 영화 상영 후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 GV를 가질 예정이다.
영화는 한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다.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하비에르 바르뎀, 에드 해리스, 미셸 파이퍼, 도널 글리슨 등 믿고 보는 할리우드 배우가 대거 출연한다. 오는 10월 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