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2017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 모집을 1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넷마블게임즈(게임 퍼블리싱), 개발사 넷마블네오(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레이븐, 마블 퓨처파이트, 몬스터길들이기 등), 개발사 넷마블엔투(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등), 개발사 넷마블앤파크(마구마구 등), 개발사 포플랫(신작) 등 넷마블컴퍼니 6개사가 동시에 참가한다.
넷마블에서 게임으로 미래의 즐거움을 선도할 인재라면 누구나 넷마블 컴퍼니 사이트를 통해 이번 공채에 지원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이번 공채를 통해 AI, 데이터분석, 게임제작,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게임제작 부문의 경우 기획, 프로그램, 그래픽디자인 등의 전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절차는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 순이며, 경력의 경우는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신입공채의 경우는 금번부터 인턴십 제도를 없애고, 지원서 항목을 단순화 하는 등 채용절차를 간소화했다.
넷마블 인사담당자는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서 회사의 미래성장동력인 AI인력을 중심으로 500명 신규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의 2017년 하반기 공채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넷마블컴퍼니 사이트 및 넷마블 채용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