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추석과 이어지는 이례적인 황금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황금 연휴 동안 해외로 떠나고자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꿈같은 여행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여행 전 챙겨야 할 아이템들이 많다. 특히 피부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라면 여행 중 비행기 안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될 피부를 위해 잊지말아야 할 뷰티 제품들을 기억해야 한다.
기내 특유의 건조함은 피부를 푸석하게 만들고, 환기가 되지 않아 탁한 공기는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게다가 높은 고도에서의 낮은 기압은 피부 컨디션을 극악의 상태로 만든다. 따라서 간단한 아이템 몇 가지로 건조해지기 쉬운 기내에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올리브 오일로 촉촉하게 클렌징하기... 프리메라 모이스처 클렌징 티슈
집에서부터 공항까지의 여정을 위해 간단한 화장을 했다면 장시간 비행 동안에는 잠시 화장을 닦아내고 피부가 숨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클렌징 오일이나 폼 등 다양한 종류의 클렌징 제품들이 있지만 기내에서는 보다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클렌징 티슈가 적격이다.
프리메라 '모이스처 클렌징 티슈'는 올리브 오일을 함유해 뛰어난 메이크업 세정력은 물론 클렌징 후의 피부 건조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클렌징 티슈다. 또한 알로에 베라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유연한 피부결로 유지해준다.
촘촘한 밀착시트로 기내에서도 간편한 스페셜 케어...설화수 자음생마스크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력을 선사하는 데에 시트마스크처럼 간편한 것은 없다. 부피가 크지 않아 여행 짐을 꾸리는 데에 부담감이 없으며 건조한 기내에서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다만 일반 시트마스크의 액체형 에센스가 외부에서 사용하기 조금 번거롭다 느끼는 이들을 위해 사용이 간편하고 잔여감이 산뜻한 것은 물론 보습력과 밀착력 역시 훌륭한 크리미 시트 마스크를 추천한다.
설화수의 '자음생마스크'는 더블 랩핑 시트™에 자음생크림의 핵심 성분을 풍부하게 담아 집중적인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안티에이징 크리미 시트 마스크다. 더블 랩핑 시트™는 이중 구조 덕분에 내용물이 손에 쉽게 묻어나지 않아 편하고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기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헤라 선 메이트 에센스 젤
기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을 방심해서는 안된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강해지는 자외선에 피부는 큰 타격을 입게 되기 때문이다. 이때 건조한 기내에서 매트한 선크림은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촉촉한 젤 타입의 선 케어 제품이 필요하다.
헤라 '선 메이트 에센스 젤 SPF40/PA++'은 백탁 없이 상쾌하게 발리고 수분 에센스처럼 촉촉한 젤 타입의 데일리 선블록이다.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려, 기내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