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불량인'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리젠(Re: 젠)'으로 게임명을 바꾸고 구글스토어에 출시한다.
22일 팡스카이는 해외에서 35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대작 애니메이션 IP의 MMORPG '리젠'을 원스토어에 이어 구글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젠은 애니메이션 불량인의 스토리를 화려한 영상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게임 속에 풀어냈다. 특히 반대 세력으로 등장하는 현명교 흑무상백무상의 케미 넘치는 모습은 게임 내내 시선을 끈다.
태그 매치 시스템은 2명씩 짝을 지어 총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한다. A팀이 사망할 경우 B팀이 이어서 전투를 할 수 있다. 캐릭터 간에는 상성이 존재, 궁합이 좋은 캐릭터끼리 팀을 이루면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최신 MMORPG에 등장하는 '진영전'도 존재한다. 진나라와 기나라로 나눠 치열한 국가전을 펼치게 되는데, PK를 당할지도 모르는 살벌한 분위기의 적국에 침입, 아슬아슬하게 미션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매일 저녁 수 많은 유저가 맞붙는 국가전에서 이길 경우 받게 되는 승리 보상도 리젠의 쏠쏠한 재미 중 하나다.
팡스카이 리젠 담당자는 "리젠은 팡스카이가 선보이는 최고 퀄리티의 모바일게임 중 하나"라며 "높은 스토리성과 고퀄리티 그래픽, 진영전으로 인한 대립과 협동, 파격적인 지원이 돋보이는 세련된 운영 등 모바일 MMORPG가 갖추어야 할 대부분의 것을 다 갖춘 완벽한 게임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