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이 마지막까지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아쉬운 이별을 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 마지막회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8.0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첫방송 부터 5%대 시청률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효리네 민박'은 회를 거듭할 수록 탄력을 보이면서 마지막엔 8%를 뛰어넘은 높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특히 이날 '효리네 민박'은 종편 프로그램 중 독보적인 최고 시청률을 기록, 종방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24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에서는 마지막 영업 날의 이별과 민박집 손님들의 후기가 공개됐다. 특히 이효리는 아이유가 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3개월 동안 '효리네 민박'은 이상순, 이효리 부부와 알바생 아이유, 그리고 민박집을 찾은 따뜻한 손님들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재미를 전하며 최고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았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