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가 추석 연휴를 닷새 앞두고, 배송이 원할한 상품들 위주로 추석 막바지 할인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11번가 내 '홈플러스 전문관' 품목 약 2만5천여개 상품을 당일 배송한다고 전했다. 홈플러스 전문관에서 장보기를 한 뒤 가장 가까운 지점을 선택하면 해당 매장에서 판매중인 상품을 매장 도우미가 직접 골라 담아 홈플러스의 냉동, 냉장 전용 차량으로 상태로 배송해 준다는 것이다. 배송시간만 선택하면 예약된 시간에 당일배송도 된다고 설명했다. 또 '홈플러스 첫구매 고객 대상 30% 할인(1만원 이상 최대 5천원)쿠폰'도 발급한다고 전했다.
또, 이번 명절은 최장 열흘 간의 연휴라는 점에서 다양한 품목 위주로 골고루 매출이 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세분화된 프로모션과 시기별 주력상품을 내세워 고객니즈에 밀접하게 접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플래닛 김문웅 비즈본부장은 "택배물량이 급증하는 명절연휴 직전에 배송걱정이 없는 상품들을 주력으로 내세워 쇼핑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모바일e쿠폰, 간편식품 등 최근 몇 년간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명절 인기상품들을 전략적으로 앞세우고 혜택까지 더해 연휴시즌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최적의 쇼핑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철중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