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가 '신선지구'의 제3탄으로'양곡편'을 오픈했다.
G9 '양곡편'은 먼저 문을 연'정육편','수산편'과 마찬가지로 '신선지구'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을 선보인다.
가장 큰 특징은 주문 접수 후 24시간 이내 쌀을 도정해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점이다.
쌀은 껍질을 벗겨 내 공기와 닿는 순간부터 산화가 시작되며 영양분도 사라지기 때문에 도정은 쌀의 신선도를 결정 짓는 중요한 과정이다.
또한 9월에 수확한 햅쌀만을 사용하고, 토양 관리부터 생산 출하까지 세분화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연중 균일한 맛을 유지한다.
100% 우리 농가의 농산물을 전량 계약 재배 및 구입하고, 원산지 증명서까지 투명하게 공개한다. 농협식품안전연구원에 유전자 변형 여부, 국산 농산물 판정 등의 품질 검사를 의뢰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을 갖춘 제품을 선보인다.
배송지연 보장제도와 맛없으면 무료반품 등 '신선지구'만의 특화 서비스가 양곡편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전 상품은 당일 배송(오후 1시 이전 주문 시)이 원칙이며, 결제 완료일 기준 2일 이내 배송이 되지 않을 경우 지연 일수에 따라 캐시백(최대 1만 캐시)을 적립해준다.
G9 관계자는 "신선식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상당히 큰 편"이라며 "새로 오픈한 '양곡편' 역시 신선지구 취지에 맞게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만을 큐레이션한 만큼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