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 우연히 누른 벨에서 "저 김남주에요"

입력 : 2017-09-28 00:21:47 수정 : 2017-09-28 0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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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우연히 배우 김남주의 집을 찾아냈다.

2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우연히 김남주의 집 벨을 누른 규동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방탄소년단 진, 정국과 함께 서울 삼성동에서의 한끼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돌아다니다 한 집의 벨을 눌렀다. 그런데 인터폰 속 집주인의 목소리는 강호동을 친근하게 불렀다.

강호동이 "저를 아시냐"고 물었다. 목소리는 "당연히 알죠"라며 "저 김남주에요"라고 깜짝 자기소개를 했다.

김남주는 "밖에 불빛이 지나가길래 뭔가 했는데 초인종을 눌러서 놀랬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저녁을 먹은 후라 강호동은 한끼 도전에 실패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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