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선후배이자 신인 솔로가수로 주목받고 있는 청하와 정세운이 추석 한복 인사를 전했다.
청하와 정세운은 29일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추석인사와 한복사진을 공개했다.
청하는 "이제 곧 시작되는 추석 연휴,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면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 여름 많은 분들이 제 솔로 활동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저도 행복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연휴에도 새 앨범 작업 열심히 진행할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근황을 덧붙였다.
청하는 공개된 사진에서 평소 '걸크러시' 면모와는 사뭇 다른 단아한 자태의 한복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세운은 '2017년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운'이라는 인사말과 함께 꽃도령의 미소가 매력적인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정세운은 "2017년은 그 어떤 해보다 소중한 추억들이 많은 해 인것 같다"며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부터 '정세운' 이라는 이름을 걸고 솔로 데뷔를 하게 된 정말 뜻깊은 해다. 소원을 빌기보다는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추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EBS 라디오 프로그램 '경청'의 DJ로 활약 중인 청하는 각종 방송 출연 및 공연 등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세운은 데뷔곡 '저스트 유(JUST U)'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