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 부부가 둘째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았다.
10일 조선일보는 박지성의 장모이자 동양화가인 오명희 교수와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박지성 김민지 커플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오 교수는 인터뷰 말미에 딸이 둘째를 가졌다는 깜짝 뉴스를 알렸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현재 런던에 거주중으로 이번 오 교수의 전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 부부는 2015년 11월 런던에서 첫 딸을 순산한 바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