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 조교' 주원, 장선영 아나운서와 다정한 투샷 "오늘이 생일?...계탔어요"

입력 : 2017-10-11 08:45:25 수정 : 2017-10-11 08: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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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군복무 중인 배우 주원이 장선영 아나운서와 다정한 투샷을 남겼다.

장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주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장 아나운서는 주원과의 투샷과 함께 "네, 저 혹시 오늘이 제 생일일까요?"라는 글을 올리고 #계탔어요오늘 #오늘의짝꿍 #2MC 배우 #주원 님 등의 해시태그를 해 관심을 모았다.

계속해서 그는 "아주아주아주 뜨거운 가을 날씨에 각종 대형과 무기, 비행기 이름 공부하고 4시간 사투 끝에 무사히 끝내고 집에 오니 발에 감각이 없어요"라며 "리허설 시간이 부족해서 걱정했는데 미리 대비해서 열심히 준비해주시고 군대용어 낯선 아나운서 위해서 깨알설명도 덧붙여두신 임시완 님, 문준원 일병 님, 오늘 와주셨던 참관객분들! 계룡대 나오는 길이 무지 혼잡하던데 다들 조심히 돌아가셨겠죠?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선영 아나운서는 "또 오늘 함께 고생하셨던 연예인 출신 용사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모두 건강히 제대하시길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장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린 제15회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주원과 공동MC를 맡았다.

사진=장선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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