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승철 "강호동 분량 욕심 많아" 이경규 선택

입력 : 2017-10-11 23:46:0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한끼줍쇼' 이승철이 밥 동냥에 나설 파트너로 이경규를 선택했다.

1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과천시 별양동으로 향한 '규동형제'와 밥동무로 찾아온 이승철-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존박, 이승철과 규동형제는 동네를 한바퀴 돌아본 뒤 팀을 나누기 시작했다. 이경규는 존박을 가리고 선 강호동에게 "허각이 너무 가린다"며 이름을 잘못 불렀다. 존박은 "진짜 자꾸 이러실 거냐"고 발끈했고, 이경규는 미안한 마음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승철은 팀을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자 이경규를 택했다. 이승철은 "쟤(강호동)는 분량 욕심이 있어서 오래 걸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록 기자 srkim@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