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소속사에서 내린 '연애 금지령'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제니는 지난 6월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우리의 연애금지령은 여전하다"며 "양현석 대표가 지금은 활동에 집중할때라는 이야기를 해주신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이전에도 "회사에 들어온 첫날부터 연애 금지령을 받았다"면서 "YG에 있는 동안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테디와 제니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금시초문이라면서 부인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8월 '휘파람'으로 데뷔 후 '불장난', '마지막처럼'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