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개봉 16일 만에 400만 돌파…박스오피스 정상

입력 : 2017-10-19 02:18:10 수정 : 2017-10-19 02: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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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가 개봉 1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이날 오후 누적관객 400만명을 넘어섰다. 박스오피스는 1위에 자리했다.

영화는 지난 3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 속에 안정적인 흥행세를 보여왔다. 개봉 3주차인 이날도 실시간 예매율 27.2%(오후 6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배우 마동석과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등이 출연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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