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아역 맡았던 32세 연하 퍼넬과 열애설

입력 : 2017-10-20 09: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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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3)가 32세 연하의 영국 출신 배우 엘라 퍼넬(21)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퍼넬은 피트의 전 부인인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한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그의 아역으로 출연했었다. 이후 2016년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미 연예매체 인터치위클리에 따르면 피트는 자신이 프로듀서로 일하는 제작사의 신작 드라마 '스위트비터'에 퍼넬을 출연시켰다. 피트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서 퍼넬을 관심 있게 본 것으로 전해졌다.

할리우드 관계자들은 "첫 눈에 반한 피트가 퍼넬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고, 그를 캐스팅하기 위해 무척 애를 썼다"며 "퍼넬은 브래드의 관심에 기뻐하는 모양새"라고 인터치위클리에 전했다. 하지만 가십캅은 피트의 측근을 인용해 피트와 퍼넬이 열애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1996년생인 퍼넬은 피트가 졸리와 부부 시절 입양한 큰 아들 매덕스(16)와 5살 차이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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