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트위치콘2017에서 유명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자사의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미국 TBS 토크쇼 '코난(CONAN)'의 진행자로, 국내에도 수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트위치콘 2017의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석한 넷마블은 글로벌 출시 전, 북미 이용자들이 직접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e스포츠 스테이지'를 마련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코난은 'e스포츠 스테이지'에서 레볼루션의 요새전이 한창 진행되던 중에 등장해, 레볼루션의 북미 진출을 응원했다.
넷마블 담당자는 "한국에 애정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코난 오브라이언은 한국게임 레볼루션의 북미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레볼루션은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등 54개국에 연내 출시할 예정이며, 지난달 13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은 한 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