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덕화가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새 드라마 '이판사판'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4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덕화는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현재 이경규, 마이크로닷과 함께  '도시어부'에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는 이덕화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한 상승세를 새 드라마 '이판사판'으로도 이어간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새 드라마 '이판사판'은 형사합의부 판사들이 법원에 파견된 로스쿨 괴짜들 함께 문제적 사건사고를 통해 은폐된 진실을 파헤쳐 사회악을 응징하는 법조 휴먼 드라마다.

이덕화는 극중 주인공 도한준의 아버지이자, 국회의원이자 야당 실세 악역 도진명 역을 맡았다.

앞서 '수상한 파트너'와 '최고의 한방' 등을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해 온 이덕화는 이번 '이판사판'에서 새로운 악역 카리스마로 다시 한번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은 전망이다. 

한편 '아판사판'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11월 중 첫방송 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