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박신혜, 한류스타 유혜정으로 깜짝 등장

입력 : 2017-10-24 22:36:29 수정 : 2017-10-24 22:37:15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박신혜와 서현진이 만났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21, 22회에서는 한류스타 유혜정(박신혜)이 등장했다.

이날 온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박정우(김재욱)의 초대로 유혜정이 사무실에 방문했다. 그리고 박정우는 이현수(서현진) 작가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두 사람은 각각 "유혜정입니다", "이현수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유혜정은 이현수에게 "제가 작가님 만나게 해달라고 졸랐어요"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작가님 대본 읽고 설??어요. 연애세포 말랐거든요"라며 활짝 웃었다.

이현수는 "설레라고 쓴 건데. 너무 고마워요"라고 화답했다. 하지만 유혜정은 "그런데 이번에 사전제작 드라마 들어가서 할 수 없네요"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은 후 "다음 작품도 꼭 저한테 먼저 보여주셔야해요"라고 다시 웃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