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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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르 제공 |
공효진이 매거진 '엘르'와의 화보를 통해 워너비 아이콘 다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끌고 있다.
다음달 2일 개최되는 '엘르 스타일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된 공효진은 이번 수상자 화보를 통해 배우로서의 존재감, 워너비 아이콘, 일상 속 모습 등 자신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표현했다.
특히 공효진은 화보 컨셉트를 직접 제안하고 가장 호흡이 잘 맞는 스태프를 꾸리는 등 자신이 구상한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촬영 작업에 참여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효진은 "공효진 하면 떠올리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면서 "배우로서 강렬한 포트레이트, 거리에서 마주친 공효진이 짓고 있을 것 같은 표정, 패셔너블한 스타일 등등 가장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라며 화보 컨셉트를 설명했다.
이어 공효진은"드라마처럼 영화에서도 대중에게 편안한 배우이고 싶다"라면서 "지금까지 영화를 할 때 흥미로운 작품을 용감하게 선택했고, 그래서 좋은 작품을 연이어 할 수 있었다"면서 배우로서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 "작품 선택의 폭을 인정받은 만큼 이제는 영화에서도 공효진이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신뢰감을 주고 싶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주목하게 만들었다.
공효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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