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1위 G마켓, 2-3위는 티몬과 쿠팡"

입력 : 2017-10-27 09: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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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는 G마켓, 2위와 3위는 티몬과 쿠팡이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이 국내 7개 오픈마켓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G마켓이 1위에 올랐고 티몬, 쿠팡, 11번가, 옥션, 위메프, 인터파크가 뒤를 이었다.

G마켓은 브랜드평판지수 4,040,752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지수 (2,822,997)와 비교하면 40% 이상 상승했다.

2위 티몬은 3,946,020으로 8월(4,011,835)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쿠팡은 브랜드평판지수 3,756,560로 3위에 올랐다. 8월(3,760,478)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0월 조사결과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가 줄어든 패턴으로 분석돼 경기불황으로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브랜드 소비가 줄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브랜드 마케팅은 강화되고 있으나 소비자들의 반응은 높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적 공헌지표로 측정된다.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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