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희철, 가야금으로 아리랑 연주...이하늬 수제자 등극

입력 : 2017-10-28 11:11:05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JTBC 제공

김희철이 이하늬의 가야금 수제자로 등극한다.

28일 방송되는 JTBC '아는형님'에서는 배우 이하늬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하늬는 촬영 내내 흥이 가득 담긴 통통 튀는 멘트로 본인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 서장훈과는 의외의 '친남매' 케미를 선보여 서장훈은 다른 형님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받기도 했다.

이날 이하늬는 최근 세계 최대 규모 가야금 공연으로 기네스북에 도전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그녀는 이번 촬영에서도 '국악 여신'답게 형님들의 심금을 울리는 연주를 선보여 큰 감동을 안겼다.

그리고 즉석으로 김희철에게 가야금 연주법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김희철은 처음엔 어디에 앉아 연주해야하는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하늬의 친절한 가르침으로 혼자 '아리랑'을 연주하는 데 성공했다. 의외의 재능에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김희철은 갑작스런 칭찬 세례에 얼굴까지 빨개지며 쑥스러움을 표했다.

이하늬의 수제자로 등극한 김희철의 가야금 실력은 28일 오후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