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전자담배 '글로' 판매망 전국 확대…부산·대전·대구에서 만난다

입력 : 2017-10-30 11: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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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히팅 디바이스 '글로'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 판매망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BAT 코리아는 30일부터 부산, 대구, 대전 지역의 GS25 편의점 1,500개 매장에서 '글로'와 '던힐 네오스틱' 판매를 시작한다. 색상은 실버, 블루, 핑크, 골드, 블랙 총 5가지의 글로 디바이스와 '브라이트 토바코', '프레쉬 믹스', '제스트 믹스' 총 3가지의 '던힐 네오스틱'이 마련됐다.
 
BAT 코리아 매튜 쥬에리 사장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전국 소비자가 '글로'와 '던힐 네오스틱'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 판매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BAT 코리아는 11월 내에 전국 주요 도시 추가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판매망 구축도 서두를 전망이다.

지난 8월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 '글로'는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글로'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원이며 글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회원 등록을 통해 편의점 전용 할인 쿠폰을 발급 받으면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던힐 네오스틱'은 1팩(20개비)당 4천300원이다.
 
사진=BAT 코리아 제공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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