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버히트 미디어 쇼케이스 이정헌 넥슨 부사장. 사진=박철중 기자 |
31일 오버히트 미디어 쇼케이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 사진=박철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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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버히트 미디어 쇼케이스. 사진=박철중 기자 |
'오버히트'가 11월 28일 국내 출시된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3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오버히트'를 11월 28일 출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오버히트의 개발 이야기와 글로벌 흥행작 'HIT'의 성과에 대해 소회를 밝히며, 오버히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 대표는 "오버히트는 수년간 축적해 온 넷게임즈의 노하우를 총 집약해 선보이는 신작"이라며 "전작을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는 멀티 히어로 RPG로 오랫동안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넥슨의 이정헌 부사장은 'HIT'에 대한 성과 의미를 되짚고,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 부사장은 "MMORPG 중심의 현재 시장에서 충분히 시장을 뒤흔들 수 있을만큼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보유한 게임임을 확실한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현존하는 모바일 게임 중 최고 수준의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RPG 오버히트는 수 많은 영웅들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게임으로, 안드로이드 OS버전과 iOS버전으로 국내 정식 서비스된다.
박철중 기자 c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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