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 원더우먼 등장? '저스티스 리그', 여신 코스프레 플레이로 시선 집중

입력 : 2017-10-31 1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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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코스프레 마케팅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할로윈 데이를 앞둔 지난 주말 합정과 용산, 이태원 등에는 '저스티스 리그'에 나오는 배트맨,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 원더우먼의 캐릭터를 재현한 코스프레 팀이 등장했다. 이들은 가는 곳마다 많은 인파를 몰고 다니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일으켰다.

이들은 각자만의 개성을 어필해 환영을 받았다. 그 중 영화에서 원더우먼을 맡은 갤 가돗 못지 않은 미모의 모델이 원더우먼 코스프레를 연출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 원더 우먼 역의 갤 가돗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다음 달 개봉 예정.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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