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밤' 김무열 "군대 간 강하늘 보고싶어"

입력 : 2017-11-22 17: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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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이 영화 기억의 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우 김무열이 영화 '기억의 밤'에서 호흡을 맞춘 강하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무열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기억의 밤'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군대에 간 하늘이가 오늘따라 더욱 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무열은 "2년 뒤에 하늘이가 나오지만 잊지 말아달라"며 "(영화계에) 복귀하는 대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늘이가 군대에서도 좋은 일 많이 한다더라. 군대 미담도 많이 써달라"고 덧붙였다.
 
영화는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이 엇갈린 기억 속에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하늘, 김무열, 문성근, 나영희 등이 의기투합했고 '라이터를 켜라'의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사진=박찬하 기자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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